작성일 : 2026-05-18 15:35 작성자 : 강세욱 (wkdduddk3762@naver.com)

대한문신사중앙회 대구지부는 지난 5월 18일, 문신사법을 대표발의하고 제도화 과정에 함께해온 의원과 함께 대구지역 문신사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문신사중앙회 대구지부 관계자 및 대구지역 문신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문신사법 시행을 앞둔 현장의 혼란과 향후 제도 방향, 위생교육 체계, 대구시와의 소통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한문신사중앙회 대구지부장 장영아 대표는 “대구는 의료와 미용산업이 함께 발달한 도시인 만큼 반영구화장, 두피문신(SMP), 서화문신 등 다양한 문신산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문신사법 시행을 앞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안전한 산업 정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현장에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홍보하거나, 공공기관과 연계된 것처럼 오인될 수 있는 형태의 사설 위생교육 홍보가 이어지며 많은 문신사들이 혼란과 피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단체들이 문신사법이 향후 미용산업으로 편입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회원을 모집하거나, 하위법령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멸균기 구매 등을 사실상 필수 조건처럼 홍보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현장의 우려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신사법 시행 전 정확한 정책 안내 ▲현장 중심의 보건위생교육 ▲임시개설등록 관련 정보 제공 ▲대구 문신사들의 공식 소통창구 필요성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위생관리 등에 대한 의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대한문신사중앙회 대구지부는 향후 대구시 및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약 5,000명 규모로 추산되는 대구지역 문신사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제도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장 지부장은 “문신사법 시행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국민 안전과 위생, 그리고 산업의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대한문신사중앙회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대구 문신사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하고, 건강한 문신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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